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앵거스 영 (문단 편집) == 음악적 성향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GoPNp_WumE, height=240)]}}}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6vImyP5EYc8, height=240)]}}}|| ||<:> '''{{{#white ▲ 즉흥 기타 솔로}}}''' ||||<:> '''{{{#white ▲ [[Back in Black(노래)|Back in Black]] 연주}}}''' ||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면서 진공관 앰프의 크랭크업으로 드라이브 사운드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AC/DC 특유의 기타 톤을 만들어 냈다. 그 특유의 날카로운 사운드로 인해 밴드의 음악이 가끔씩 [[헤비 메탈]]로 분류되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앵거스의 기타 연주는 [[척 베리]]와 [[머디 워터스(음악가)|머디 워터스]] 등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들의 연주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그는 [[킹크스]]와 [[피트 타운젠드]], [[지미 헨드릭스]], [[키스 리처즈]], [[지미 페이지]], [[에릭 클랩튼]]과 같은 유수의 블루스 기타리스트의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치매로 사망한 형인 말콤 영의 연주에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점에서 앵거스 영은 블루스 기반에서 넘어온 정통 하드 록 기타리스트로 분류된다. 1980년대에 [[에디 밴 헤일런]]의 영향으로 정통 하드 록이 뒷전으로 밀려났음에도 오버드라이브,공간계,모듈레이션계 하나도 안쓰는 거의 쌩톤+마셜 앰프 자체 게인만 가지고도 일직선적이면서 그루브 넘치는 리프를 뽑아낸다는 점에서 하드 록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기타리스트다. AC/DC의 음악이 기본적으로 너무 [[하드 록|똑같은 장르]]만 반복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반면 [[퀸(밴드)|퀸]]은 너무 많은 장르를 추구한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Back in Black(노래)|Back in Black]]이나 [[Highway to Hell(노래)|Highway to Hell]] 같은 AC/DC의 명곡들의 리프를 들어보면 그 앵거스의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기타 리프를 가장 잘 쓰는 음악가로 이름이 드높으며 앵거스 영이나 AC/DC 이름은 몰라도 Girls Got Rhythm, Highway to Hell, Night Prowler, You Shook Me All Night Long, Thunderstruck 등의 곡이 워낙 광고, 뉴스, 영화에서 많이 서용되었기 때문에 리프 자체는 정말 유명하다. 솔로 역시 블루스에 기반한 펜타토닉 스케일이 주를 이루며, 전체적인 난이도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앵거스 영만의 넘실대는 그루브와 마샬앰프를 잘 활용한 톤이 녹아들어가 누구든지 '아 이거 AC/DC 솔로구나'하는 느낌을 준다. 후술할 앵거스 영의 미친 무대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AC/DC 라이브의 핵심을 이루는 건 덤. 주로 사용하는 기타는 [[깁슨 SG]], 앰프는 [[마샬 앰프]]이다.[* SG 기타를 연주하는 대표적인 기타리스트로 [[블랙 사바스(밴드)|블랙 사바스]]의 [[토니 아이오미]]와 함께 가장 많이 거론된다. 깁슨에서 트레몰로가 장착된 시그니처 모델과 번개 모양의 인레이가 새겨진 시그니처 모델을 발매한 적이 있다.] 무대 뒤쪽에서 묵묵하게 리듬기타를 치는 형 말콤 영과는 대조적으로, 그야말로 --지랄발광[* 70 가까운 할아버지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이 말처럼 그에게 잘 어울리는 표현이 없다(...).]--난리법석을 떠는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양다리로 비트를 짚는 것부터 시작해 신이 들린 듯이 머리를 흔들다가, 무대 위를 방방 뛰어다니고 척 베리의 오리걸음까지 시전하며 무대를 휘어잡는다. 절정에 달하면 아예 무대에 드러누워서 부들부들 떨며 기타를 치는 등 '''도대체 어떻게 저러면서 기타를 칠 수 있는지 궁금한 수준'''으로 열광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퍼포먼스를 환갑을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시전한다. 참 대단한 에너지와 체력에, 그러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팔과 손의 단단함이 이를 가능케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